바닥부터 천장까지 온통 얼음입니다.
무슨 거대한 얼음 동굴 같기도 하고 영화 세트장인가 싶기도 한 이곳, 사실은 중국 최북단 헤이룽장성에 있는, 그냥 일반 건물입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건 딱 하룻밤 만에 이렇게 됐다는 겁니다.
영하 40도 혹한의 날씨에 출입문을 제대로 닫지 않았더니 하룻밤 사이에 건물 안이 다 이렇게 얼어붙는 겁니다.
계단과 복도 할 것 없이 고드름에, 두꺼운 서리가 생겼는데요, 얼음이 두꺼운 곳은 무려 1미터에 달해서 제거 작업도 만만치 않았다고 합니다.
( 편집 : 정용희, 화면 출처 : bastillepost, 유튜브 user-xe4je5lg4b, 제작 : D콘텐츠기획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