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이사' 미치에다 슌스케, 감사 인사 "여러분 덕분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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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멜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흥행 주역 미치에다 슌스케가 100만 돌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측은 100만 돌파를 기념해 미치에다 슌스케의 셀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미치에다 슌스케는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한국말과 함께 "여러분 덕분에 100만 명을 돌파해 정말 기쁘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 작품은 정말 봐주신 분들의 일상생활의 모티베이션이 될 만한 용기를 주는 작품이므로 여러 번 보러 가시거나 앞으로 보러 가실 분도 꼭 내가 말한 것을 생각하시면서 봐주면 굉장히 기쁠 것 같다"며 한국 관객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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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는 100만 돌파를 기념해 '우리의 하루 필름 포스터' 증정 이벤트까지 확정, 영화 팬들의 N차 관람 열풍에 더욱 불을 지필 예정이다. 이번에 증정되는 '우리의 하루 필름 포스터'는 주인공 토루와 마오리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들을 투명감이 돋보이는 셀프 사진 콘셉트로 담아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포스터는 오는 2일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극장 3사에서 선착순 증정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 미치에다 슌스케, 후쿠모토 리코, 후루카와 코토네, 마츠모토 호노카 등이 출연했다.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한 미치에다 슌스케는 영화의 국내 흥행에 힘입어 지난 24일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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