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중앙시장 화재 3시간 만에 완진…50여 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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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새벽 4시 50분쯤 강원 강릉시 성남동 중앙시장의 상가에서 난 불이 3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규모가 커지면서 인근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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