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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축의금 대신 여행비 보태 달라는 '비혼' 친구…누리꾼들 반응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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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을 선언한 친구가 결혼한 친구들에게 결혼 축의금 대신 여행 경비를 보내달라고 요구한 사연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비혼을 선언한 친구는 친구들의 결혼식에 적게는 3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축의금을 냈고 친구들의 자녀 돌 선물까지 건넸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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