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25일 밤부터 인천, 경기, 충남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설과 한파가 우려되자 내린 조치입니다.
이와 함께 위기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됐습니다.
기상청은 어젯밤 10시 반을 기해 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 등 경기 5곳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같은 시각 서산·당진·홍성·태안 등 충남 4곳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서해5도와 강화·옹진군에 이어 인천시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