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없이 분향소 찾은 이상민…유족 측 "도둑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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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21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시민분향소를 예고 없이 찾아 조문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오전 별도 연락 없이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고, 현장에 있던 시민대책위 관계자 등의 항의를 받고 5분 만에 떠났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유족들에게 연락도 없이 방문한 건 보여주기식 '도둑 조문'이라며 공식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화면제공 :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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