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왕의 사망으로 뒤늦게 전세 사기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 사기는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던 4년여 전부터 서민들의 생피 같은 전세보증금을 빨아먹으며 진화해왔습니다. 교묘한 전세 사기에 속았던 피해자들 4년이 지난 지금, 전세보증금은 되찾았을까요? 아니면, 그 재수 없는 집에 그냥 발이 묶였을까요? 하지만, 4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예상보다 더 심한 고통을 받고 있었는데요. 이번 주 <후스토리>에서 전해드립니다.
( 총괄,기획 : 박병일 / 연출 : 윤택 / 조연출 : 임정대 / 자막 : 김양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