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중국대사관 "일, 방역 문제 정치화…대등한 조치 취한 것"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방역 정책을 강화한 일본에 대해 중국 정부가 "방역 문제를 정치화하지 말라"고 비난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주일 중국대사관은 성명을 발표해 "많은 나라가 중국 여행객을 환영"하고 있으며 중국이 일본인에 대한 일반비자 발급을 중단한 건 "대등한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일본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기로 하자 중국은 일본 국민에 대한 일반비자 발급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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