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마트 창고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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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8시 40분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한 마트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창고 내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이 모두 탔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은 마트 옆 가건물 창고에서 발생했으며, 마트 외벽에도 불이 붙으면서 그을음이 생겼지만 내부로 확산 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87명과 펌프차 등 장비 25대를 투입해 12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다행히 마트 안까지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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