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간 온갖 '쓰레기통' 수집…'올해의 괴짜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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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우물만 파야 한다는 말이 이래서 나온 걸까요?

수십 년간 온갖 종류의 쓰레기통을 수집하고 촬영해온 영국인 남성이 '올해의 괴짜 상'을 수상했습니다.

일곱 살 때 아버지와 함께 쓰레기장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쓰레기통의 매력에 푹 빠져 들었다는데요.

이후 쓰레기통을 직접 모을 뿐아니라 크기와 위치, 디자인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 작업도 하고요.

또 특별한 쓰레기통을 찾아 수백㎞가 멀다 않고 찾아가는 등 쓰레기통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평범한 일상을 기념하는 '괴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남들도 자신처럼 일상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화면 출처 : Eastern Daily Press, walesonline 홈페이지 유튜브 5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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