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업 73% "설 체감경기 악화"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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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기업 10곳 가운데 7곳 꼴로 설 체감경기가 지난해보다 나빠졌다고 응답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 274곳을 대상으로 설 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나빠졌다는 답이 73.8%에 달했고 나아졌다는 답은 5.4%에 머물렀습니다.

체감경기가 나빠진 이유는 55%가 고금리를 꼽았고, 물류비 상승, 내수 부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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