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자판기' 노엘, 음주운전 출소 3달 만에 신곡 준비 근황


오프라인 - SBS 뉴스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행인과 길거리 시비, 재난지원금 수령자 비하발언 등 갖가지 파문을 일으켰던 래퍼 노엘(장용준)이 신곡 앨범 녹음 중이다.

노엘은 자신의 SNS에 새 앨범 'TRIPONOEL'의 트랙리스트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노엘은 2019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2021년 9월 서울 서초 반포동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내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형기를 채운 뒤 지난해 10월 석방됐다.

음악 팬들은 노엘이 석방 3개월 만에 '초스피드 컴백'을 앞둔 것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일부 공개된 새 앨범의 수록곡 'Like you'가 '하루이틀삼일사흘 일주일이 지나가'라는 부분에서 '사흘'은 3일을 뜻하는 것이라며, 오류를 발견해 지적하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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