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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pick] 공습경보 울리더니 "펑!"…SBS 취재진도 급히 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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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있던 취재진이 취재를 하던 도중 미사일 공습이 일어나는 모습이 화제입니다.

SBS 곽상은 특파원은 새해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전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키이우 등지를 취재하고 있었는데요, 요란한 공급 경보가 울리더니, 폭발음이 잇따라 났습니다.

취재진도 지하 공간을 찾아 근처 카페로 급히 몸을 피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모여 떨고 있었습니다.

놀라서 우는 아이를 달래는 엄마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습경보가 해제된 뒤 나가보니 민가와 학교, 유치원, 호텔 등 시내 곳곳이 피해를 입은 모습이었습니다.

다음 날에도 이른바 '자폭 드론'이 대거 동원돼 공습이 이어졌습니다.

어느덧 해를 넘긴 전쟁, 이로 인한 죽음과 공포가 우크라이나에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 취재 : 곽상은, 편집 : 이혜림,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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