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자율형사립고인 양정고가 전산 착오로 수험생 60여 명에게 합격을 통보했다가, 하루 만에 '불합격'으로 번복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양정고 측은 면접 때 사용한 수험번호를 합격자 접수번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났고, 면접 점수 결과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사과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향후 학교 측을 조사한 뒤 기관경고 등 행정처분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지역 자율형사립고인 양정고가 전산 착오로 수험생 60여 명에게 합격을 통보했다가, 하루 만에 '불합격'으로 번복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양정고 측은 면접 때 사용한 수험번호를 합격자 접수번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났고, 면접 점수 결과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사과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향후 학교 측을 조사한 뒤 기관경고 등 행정처분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