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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이유빈이 의정부시청에 둥지를 틀고 재기에 나섭니다.
의정부시청은 이유빈과 1년간 계약했습니다.
제갈성렬 의정부시청 빙상팀 총감독은 "이유빈은 정상급 기량을 가진 선수다. 의정부시청에서 만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유빈은 2018 평창올림픽 여자 계주 금메달, 2022 베이징올림픽 여자 계주 은메달을 따낸 여자 쇼트트랙의 주축 선수입니다.
2021-20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시리즈에선 뛰어난 체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여자 1,500m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유빈은 지난해 5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6위를 차지해 대표팀에 재승선했지만 왼쪽 무릎 수술을 받은 뒤 태극마크를 반납했습니다.
그는 4월에 열리는 2023-2024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을 목표로 재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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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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