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새해 첫날인 어제(1일) 김일성과 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와 함께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인 김덕훈 내각 총리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당 중앙지도기관 인사 4명이 첫 번째 줄에 위치했습니다.
전원회의를 통해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자리에서 해임된 것으로 나타난 박정천은 이 자리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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