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한의원서 불…10여 명 긴급 대피


익산 한 한의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 등 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일) 새벽 1시쯤 전북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한의원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직후 입원 환자 등 13명이 대피했는데,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2층 치료실 근처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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