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오늘(29일) 시작됐습니다.
4년제 일반대학은 다음 달 2일까지, 전문대학은 다음 달 12일까지 원서를 받습니다.
문·이과 통합형 수능 2년 차인 올해도 지난해에 마찬가지로, 이과 학생들의 문과 교차 지원이 주요 변수가 될 걸로 보입니다.
특히 수능 수학이 어려워 변별력이 높아지면서 이과 학생들의 강세가 점쳐졌습니다.
올해 정시 모집 인원은 작년보다 7천500명 감소한 7만 6천600여 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