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어젯(28일)밤 10시 반쯤 경의중앙선 문산 방면 열차가 경기도 고양시 화전역에서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약 3백 명이 화전역에서 내려 10분 만에 다음 열차로 갈아탔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출입문 고장 등이 원인"이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오전에도 서울역으로 가던 경의중앙선 열차가 화전역 인근에서 멈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