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가치' 강조한 인태 전략…중국엔 '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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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28일) 자유 · 평화 · 번영을 3대 비전으로 하는 인도태평양전략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외교부는 대외 전략에 보편적 가치 수호를 명시한 첫 사례라면서, 한국 외교의 지평이 한반도를 넘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한국판 인태 전략은 '포용'을 원칙으로 한다고 밝혀 중국을 견제하거나 배제하려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즉각 환영 입장을 밝혔고 중국은 배타적인 소그룹을 반대한다고 밝혀 온도차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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