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충남도청사 본관에 자리한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전의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주제로 한 특별전이 오늘(28일) 개막해 5개월간 열립니다.

이번 특별전은 1895년 을미의병의 시초로 알려진 유성 의병을 비롯해 일제에 항거했던 다양한 계층의 대전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담았고 일제강점기 억압과 수탈의 상징인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전의 독립운동사' 특별전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