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외대사거리 우회전 버스에 보행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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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낮 12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외대사거리에서 외대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광역버스가 교통섬으로 향하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 보행자를 치었습니다.

50대 버스기사 A 씨가 운행하던 버스는 사고 이후 계속 운행했는데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가 발생한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뺑소니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로 A 씨를 형사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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