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넣는 사이에…냅다 조수석 문 열고 가방 챙겨 '줄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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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평범한 공간인 주유소가 예상치 못한 범죄 때문에 공포의 장소로 변하는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주유소입니다.

여성이 운전석에서 내려 차에 기름을 넣고 있는데요.

바로 옆에 차량 한 대가 등장합니다.

똑같은 손님인가 했는데, 왠지 차에서 내리지 않고 머뭇거리는 게 좀 수상하죠.

아니나 다를까 냅다 여성 차량의 조수석을 열더니 가방을 챙겨서 줄행랑을 칩니다.

정말 눈 뜨고 코 베인 순간이죠.

미국 텍사스주에서는 한낮에 복면을 쓴 청년들이 떼로 나타나 주유소에 딸린 상점을 털어가는 아찔한 사건도 벌어졌습니다.

눈앞에서 우르르 몰려가는 모습이 그대로 CCTV에 잡혔는데요.

경찰은 당시 영상을 공개하고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Pueblo Police Department, 유튜브 Austin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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