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우승으로 '축구의 신'에 등극한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가 가족과 함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마침내 당신은 세계 챔피언"입니다.
프랑스와 결승전을 치른 경기장에서 메시와 그의 아내, 그리고 세 아들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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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아들들은 작은 손으로 우승컵을 꼭 쥐고 입을 맞추기도 했는데요.
아내 로쿠조는 가족들이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마침내 당신은 세계 챔피언이 됐다. 당신이 오랜 세월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지,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거쳐왔는지 잘 알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메시도 자신의 SNS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사진과 함께 "수없이 꿈꾸고 원해서 아직도 믿을 수가 없다"며 감격스러워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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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방송과 인터뷰에서는 "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노력을 알아주는 아내와 아빠 붕어빵 삼 형제까지~ 메시는 다 가졌네요." "유일무이한 축구의 신! 잊지 못할 경기 보여줘서 고마울 뿐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