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스쿨존 인근서 초등학생 버스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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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 강남구 세곡동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17일) 오전 9시 8분쯤 강남구 세곡동 한 아파트 단지 앞 삼거리에서 12살 남자 초등학생이 혼자 길을 건너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불과 15m 정도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사고 도로는 약한 경사가 있는 곳인데, 오전에 내린 눈 때문에 미끄러웠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은 사고지점 인근 CCTV와 버스 내부 블랙박스 등으로 통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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