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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멤버들 배웅 속 입대…슈가는 사회복무요원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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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진 씨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연천 신병교육대에 어제(13일) 입소했습니다.

나머지 여섯 멤버들도 현장에 함께하면서 진 씨를 배웅했는데요, 진 씨에 이어서 입대를 앞둔 멤버 슈가 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할 예정이란 보도도 나왔습니다.

진 씨는 소속사에서 미리 공지한 대로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에 탄 채 훈련소로 들어갔습니다.

뒤이어 멤버들이 탄 차량도 줄줄이 들어갔는데요, 진 씨의 짧아진 머리를 만지면서 배웅하는 멤버들의 사진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국내외 취재진이 몰렸습니다.

진 씨와 소속사가 '방문을 삼가 달라'고 당부해서인지, 팬들이 대규모로 몰리지는 않았습니다.

진 씨의 입대와 함께 슈가 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됐다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소속사는 확인해줄 수 없다며 즉답을 피했는데요,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슈가 씨는 연습생 시절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고질적인 어깨 부상을 호소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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