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미 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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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장편영화로,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미국 할라우드외신기자협회는 비영어권 영화 작품상 후보로 독일의 '서부 전선 이상 없다' 등 5편을 선정했습니다.

앞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2020년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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