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더니 스타가 됐다는 말을 흔히 쓰곤 하는데요.
미국에선 한 범죄자가 특이한 외모로 주목받으면서 한 순간에 스타가 됐다고 합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이 남성, 2018년 마약 혐의로 붙잡혔는데요,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됐습니다.
수감자의 얼굴사진인 이른바 '머그샷'이 공개되자, 남다른 목 둘레에 사람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겁니다.
독특한 신체 특징으로 SNS에서 인기가 폭발하자 남성은 래퍼로 데뷔해 뮤직비디오와 음원까지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다시 수감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자녀 양육비를 제 때 지급하지 않고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라는데요.
남성이 재수감되자 범죄자에게 열광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damnwidene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