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6강 진출 후 동료들과 카타르 유명 식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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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 대표팀이 모처럼의 휴일을 맞아 카타르 도하 시내 유명 식당을 찾아 기분 전환에 나섰습니다.

터키의 유명 셰프 누스레트 괵체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손흥민을 비롯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신의 식당에 방문한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솔트 배'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괵체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손흥민을 태그하며 '훌륭한 팀, 축하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2-1로 이겨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포르투갈전 다음날 하루 휴식을 취했는데, 이날 손흥민을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도하 시내 괵체의 식당을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고기에 소금을 뿌리는 퍼포먼스로도 유명한 괵체는 이 영상에서 손흥민에게 고기를 직접 먹여주는가 하면 어깨동무를 하고 포즈를 취했습니다.

이 식당은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스페인 대표팀 등 유명 축구인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사진=누스레트 괵체 소셜 미디어 동영상 화면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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