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42만 명…8%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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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지난해 10억 원 넘는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 수를 42만 4천 명으로 추정했습니다.

부자 증가율은 8%로 1년 전 10.9%보다 조금 떨어졌는데, 지난해 주가지수 상승세가 꺾여 증가 속도도 더뎌진 걸로 풀이됩니다.

올해 부자들의 부동산과 금융자산 비율은 각각 56.5%와 38.5%로, 1년 전보다 부동산 비중은 약 2% 감소한 대신 금융자산이 그만큼 커졌습니다.

지난해 투자로 수익을 냈다고 답한 비율은 17%로, 1년 전보다 25%포인트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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