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아파트서 불…1명 중상·27명 대피


어제(29일) 저녁 7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웃 주민 27명이 건물 바깥으로 대피했는데, 이곳에 살던 4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7층 집 내부 절반인 30여㎡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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