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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만에 흐름 바꾼 이강인 · 날아오른 조규성…끝까지 투혼 발휘한 태극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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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가나에 3대 2로 석패했습니다. 후반에 교체로 투입된 지 1분 만에 경기 흐름을 바꾼 이강인 선수와, 헤더로 두 골을 넣은 조규성 선수가 맹활약했지만 이번 패배로 16강 진출 전망에는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2차전 무승 징크스'도 이어졌습니다. 잘 싸워서 더 아쉬웠던 가나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이승희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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