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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변' 일어난 사우디…'2,700조 갑부'도 얼싸안고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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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3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강호 아르헨티나를 꺾자, 지난주 방한했던 빈 살만 왕세자가 기뻐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환호하는 빈 살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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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는 어제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2 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피파랭킹 51위인 사우디가 피파랭킹 3위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한 건데,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도 가족들과 얼싸안고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빈 살만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가족들은 소파에 앉지도 못하고 텔레비전 앞에 옹기종기 모여 사우디를 응원했습니다.

일부는 몸을 돌려 신을 향해 기도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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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살만이 친형인 압둘라지즈 사우디 에너지 장관 어깨에 손을 올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역사적인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경기 다음 날인 23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2700조 자산가도 축구 앞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은 우리와 똑같군요.", "얼마나 기뻤으면 공휴일 선포까지~ 16강 가면 한 달 쉴 분위기네요. 부럽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hrhpsau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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