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공격수 자네, 무릎 부상으로 일본전 출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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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대표팀의 측면 공격수인 레로이 자네가 무릎 부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 예선 첫 경기에 뛰지 못합니다.

독일 축구대표팀은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자네가 무릎 통증을 호소해 일본전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4년 전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0대 2로 덜미가 잡혀 16강 진출에 실패했던 독일은 이번 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벼르고 있습니다.

23일(현지시간) 밤 10시 카타르 도하의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릴 일본과 E조 첫 경기를 앞둔 독일은 빠른 돌파를 자랑하는 공격수 자네의 부상으로 전력 약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 04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자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를 거쳐 2020-2021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는 13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으로 활약 중이며, 독일 국가대표로는 48경기에서 11골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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