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솔로몬제도 해역서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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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솔로몬 제도 앞바다에서 규모 7.3 강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오늘 지진이 발생한 곳은 솔로몬제도 호니아라 남서쪽 58km 해역입니다.

진앙은 남위 9.80도, 동경 159.57도, 지진 발생 깊이는 10km입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진앙에서부터 300㎞ 범위까지 쓰나미 경보를 내렸습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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