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치 축구'에 野 강성 지지층 악플? 너무 각박해
- 0점 외교, 도어스테핑 중단…尹 최악의 일주일
- 집회서 尹 퇴진 외친 野 의원들, 의원 배지 떼야
- 장경태 '빈곤 포르노' 발언, 정치 논쟁 수준 높여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09:00)
■ 일자 : 2022년 11월 22일(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태현 : 김태현의 정치쇼 화요일 3부 정치 프리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4선 의원을 지내셨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최재성 수석 모셨어요. 안녕하세요.
▶최재성 : 안녕하세요.
▷김태현 : 드디어 왔습니다. 때가 왔어요. 조기축구에서 엄청난 폼을 기록할 때마다 대한민국의 월드컵에서 골이 터지고 승리가 터진다는 전설의 사나이, 최재성 전 수석. 요즘 폼 괜찮으십니까?
▶최재성 : 안녕하세요. 좀 걱정됩니다.
▷김태현 : 큰일났네. 내일모레인데요, 첫 경기.
▶최재성 : 제가 최근 네 경기 동안, 4일이죠. 4일 동안 30분짜리 쿼터로 따지면 4일이니까 한 15쿼터 정도 뛰었는데 골 가뭄입니다, 지금.
▷김태현 : 못 들은 걸로 하겠습니다. 이거 유튜브에서 편집해 주세요. 빼주세요. 못 들은 걸로 해야 돼. 안 돼, 안 돼.
▶최재성 : 이상하게 근거는 별로 없는데 우리 국가대표 경기 직전에 제 컨디션하고 이게 너무 비례하는 거예요, 국가대표 성적이. 그러니까 저를 응원해야 됩니다.
▷김태현 : 내일도 하시나요, 경기?
▶최재성 : 그래서 이번 주에 한 번 더 하려고.
▷김태현 : 최재성 수석과 경기하시는 상대팀 여러분, 그냥 한 경기 지세요. 대한민국이 중요합니다. 최재성 수석 가는 길을 막지 말아주세요. 그러셔야 됩니다,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서. 이길 것 같으세요, 우루과이전?
▶최재성 : 하여튼 제 컨디션을 기준으로 보면 그동안 한 번도 안 틀렸는데 제 컨디션이 아주 나쁩니다.
▷김태현 : 하여튼 못 들은 걸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첫 번째 저희 주제도 여의도 축구예요. 20년 만에 했다면서요, 여야 친선축구. 0:0으로 비겼고 거기서 당연히 협치를 위해서 하는 거니까 충돌도 없고 잘 끝났는데 그런데 일부겠지만 일부 야당 민주당 의원분들이, 거기 축구 참여하신 분들이 "여야 협치축구 했어요"라고 사진 올렸더니 일부입니다. 일부 민주당 지지자분들이 "지금 축구할 때야? 이럴 때야?"라고 댓글을 달고 그래서 몇 의원들은 "그 의견 유념하겠습니다" 이렇게 답글을 달았다는 보도가 있던데 이 상황은 어떻게 보셨어요?
▶최재성 : 대한민국 정치 상황을 보면 특히 여야가 갈수록 격돌하고 늘 싸우고. 그러니까 그런 기준으로 보면 축구할 때가 아니다가 아니고 4년 내내 축구할 수가 없죠. 그래서 이런 것까지 이렇게 지적하고 또 거기에 의원이 일종의 사과글이죠. 이런 것을 또 올리고 하는 것은 그건 너무 각박하고 그런 거죠. 축구가 뭐라고. 그걸로 비판을 하고 거기에 또 미안하다고 하고 하는 건 바람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여당이고 야당이고 간에 비단 야당뿐만 아니라 여당도 마찬가지겠지만 별거 아닌 일까지 강성지지층의 눈치를 보고 이런 게 있잖아요. 그건 왜 그런 거라고 보세요?
▶최재성 : 이번에 보면 우선 광화문집회, 퇴진집회 그것도 그렇고 축구도 그렇고 그런 눈치들을 많이 보는데 하등 그럴 필요가 없거든요. 왜냐하면 정치는 평소에는 지지율로, 선거 때는 표로 판단을 요청하는 것 아니에요. 그럼 판단은 누가 하냐 하면 국민들이 하는 것이거든요. 유권자가 하는 건데 유권자 중에 강성지지층만 있는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늘 중도층이라든가 또 이런 분들을 위해서 정당정치가 다가서고 또 판단을 요청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이라든가 메시지를 내놓는 것이거든요. 대통령 선거도 똑같고.
▷김태현 : 마찬가지죠.
▶최재성 : 그런데 이것이 강성지지층이 요구하는 대로 또 가리키는 대로만 가면 절대로 집권할 수 없고 좋은 정치할 수가 없죠.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이 얘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비슷한 얘기가 뒤에도 나올 것 같으니까 본격적인 얘기를 좀 해 보죠. 정치 프리킥 시간에 이번 주 정치권 베스트, 워스트 뽑아주시는데 오늘은 워스트부터 뽑아보겠습니다. 이번 주 워스트 플레이어는 누구?
▶최재성 : 윤석열 대통령이 조기 선정됐습니다.
▷김태현 : 조기 선정이요?
▶최재성 : 저는 최근에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 행보, 워딩 이런 것이 가장 안 좋은 것을 압축적으로 다 볼 수 있는 최근 일주일이었다고 봅니다.
▷김태현 : 어떤 점에서요?
▶최재성 : 우선 순방외교를 했잖아요, 동남아. 이것도 완전히 0점짜리 외교를 했고.
▷김태현 : 그래요?
▶최재성 : 내용적으로는 시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김태현 : 내용적으로는 시비가 있을 수 있다.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전략을 강화한 그 부분이.
▶최재성 : 한미동맹하고 전혀 관계없는 길을 갔죠. 꼭 그런 방법으로 강화할 필요는 없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인태전략이라는 얘기를 선제적으로 썼고 거기에 중국을 현상변경국가로 얘기했고 가장 첨예한 레드라인이라고 얘기하는 타이완 문제를, 사실 그건 힘에 의한 현상변경이라는 것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하필이면 아세안회의에서 그걸 모두발언을 했거든요. 그래서 내용적으로는 외교라는 것이 우리가 얻을 것이 있어야 되는데 너무 한 번에 확 내줘버리는 것이었고요. 무대도 적절치가 않았어요. 아세안회의에서 그런 얘기를 꺼낸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그 무대 성격에도 안 맞는 것이었고요. 그래서 내용적으로 시비를 떠나서 너무 확 빨려들어가서 건진 게 없었다는 거고요. 또 하나는 앞뒤로 김건희 여사 사진 찍은 문제 또 김건희 여사가 빨리 나가라고 정상들이 환담하는 그 자리에 혼자 앉으니까 나가, 나가 했던 그런 모습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전부 제가 보기에는 마이너스 행보를 했다는 것이고요. 또 가기 전에 MBC 꼬리표를 달고 갔잖아요.
▷김태현 : 전용기 안 태운 거요?
▶최재성 : 그리고 갔다 와서도 또 MBC 논란이 생겼고 결국은 도어스테핑을 중단을 해버렸잖아요. 그런데 도어스테핑 중단 이유도 너무 치졸하죠.
▷김태현 : 불미스러운 일이라고.
▶최재성 : 그래서 전 검사 윤석열 모습이 나온 거예요. 원래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방어적인 의제가 많고요. 방어적인 행보와 메시지가 많을 수밖에 없는 그런 자리거든요. 왜냐하면 국민들을 설득해야 되니까. 그래서 대통령을 공격하거나 혹은 대통령의 정책과 충돌을 해도 항상 방어하고 설득하는 이런 게 대통령이라는 자리인데 공격과 보복 본능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도어스테핑 중단하는 이유가 보안상의 이유가 아니고 MBC잖아요, MBC. 그래서 이런 일이 다시 벌어지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 안 한다는 것 아니에요. 거기다가 또 하나 핑계댄 게 천공문답이에요. 공교롭게도 계속...
▷김태현 : 우연 아닐까요?
▶최재성 : 그런데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100% 일치하잖아요. 그다음에 천공 최측근이죠. 인터뷰에서 김 여사가 물어오면 천공이 대답한다.
▷김태현 : 저는 잘 안 봐서요, 유튜브를.
▶최재성 : 방송에서 나온 거예요. MBC에서. 그런데 그것이 사실이 아니면 대통령이 또 김건희 여사가 천공 측을 그건 제재를 할 수가 있고요. 고발을 할 수가 있잖아요. 일국의 대통령이 천공이라는 사람에게 문답을 통해서 대통령이 결정을 하고 판단을 하고 한다는 것은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허위라면 그것을 제동을 걸어야죠.
▷김태현 : 본질적인 얘기 좀 해 볼게요. 도어스테핑 중단한 건 어떻게 보세요? 민주당에서는 도어스테핑 비판했었잖아요. 안 하는 게 좋겠다고, 예전에.
▶최재성 : 저는 안 하는 게 좋겠다는 얘기가 너무 불안하고 거기서 너무 사고가 많이 나니까 오히려 야권에서 저거 너무 불안하고 저거 꼭 해야 되냐,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엉망이었기 때문에 중단하는 게 낫다는 생각까지 들었던 거지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그런 의지 자체를 뭐라고 할 수가 없었죠. 그런데 중단의 사유가 너무 치졸하고 보복적이고 공격적이잖아요. 그래서 도어스테핑을 안 하려면 그만한 사유가 있어야 되는데 MBC 너 때문에 안 한다. MBC와 같은 일 때문에 안 한다, 이것 아니에요. 그래서 아마 사상 최대의 치졸한 결정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최재성 : 보복적 결정이고.
▷김태현 : 시간이 얼마 없어서 논쟁적인 질문 하나 하고 가야 될 것 같은데. 앞서 저희가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인터뷰 했는데 밖에서 들으셨는지 모르겠는데 MBC 문제에 대해서 궁극적으로는 민영화가 답이다라는 취지의 말씀을 해 주셨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MBC 민영화에 대해서. 이거 굉장히 뜨거운 감자인데.
▶최재성 : 원래 보수정권이 집권을 하면 민영화를 달고 살아요. 공공기관도 그렇고 언론도 시도를 막 하죠. 그런데 공공재를 민영화시킨다는 발상 자체가 그것은 어떻게 보면 성립될 수 없는 생각들을 하는 거죠. YTN도 그런 수순을 시도하고 이러고 있는 건데.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이 얘기는 워낙 또 얘기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는 얘기라서 이 정도로 갈음하도록 하고요. 워스트를 몇 분 더 뽑아주셨는데.
▶최재성 : 공동입니다.
▷김태현 : 소개 좀 해 주시죠, 워스트.
▶최재성 : 이건 떼거리로 꼽혔는데요. 윤석열 대통령 퇴진집회에 참석한 야권 의원 일곱 분이죠.
▷김태현 : 민주당 의원 여섯 분, 무소속 의원 한 분 해서 총 일곱 분.
▶최재성 : 그래서 월드컵 시즌에 또 11명도 아니고 7명인데 우선은 국회의원들은 그 퇴진집회에 가서 국회의원 스스로가 의회주의자 아니에요. 그래서 시민운동을 하거나 이런 퇴진집회를 하거나 이럴 때 국회의원들이 참석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국민들이 할 일이 있고 지지자가 할 일이 있고 국회의원이 할 일이 있는 것 아니에요. 이건 퇴진이라는 것은 헌정 중단이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것도 많은 국민들의 공감과 실제로 퇴진시키기 위해서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한 것이거든요.
▷김태현 : 전 국민적인 공감대가 있기는 있어야 되죠.
▶최재성 : 그렇습니다. 그래도 쉽지 않은 일이에요. 그래서 이것은 이것을 주장하고 퇴진시켜야 된다고 하는 국민들 몫이고 정치인들은 여기에 합류하거나 따라가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럼 국회의원 배지를 떼야 되는 것이에요. 왜냐하면 이건 헌정 중단하자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도 퇴진이라는 말을 민주당에서 쓰는데 이틀 동안 의총을 했어요. 그래서 결국은 정리한 게 국민은 퇴진, 국회는 탄핵. 그래서 탄핵절차를 밟는 것으로. 그 엄청난 일이 터졌는데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취임 6개월 만에 아무리 잘못하고 있어도 퇴진 주장하는 국민들 집회에 국회의원이 가서 마이크를 잡았다는 것은 그것은 헌정 중단을 시키겠다는 얘기에 동의를 하는 거고 그러면 국회의원으로서 배지를 떼야죠.
▷김태현 : 그런데 이분들은 국민의 목소리를 들으러 가는 건데 뭐가 문제냐는 취지의 말씀들을 하시던데, 인터뷰 보니까.
▶최재성 : 이렇지 않습니까? 김건희 여사가 예를 들어서 이번에 사진촬영을 하고 이런 게 공식일정을 불참하고 개인 비공식일정을 해서 사진홍보를 했단 말이에요. 대통령이나 공인들은 어느 자리에 가느냐에 따라서 평가가 되는 거고 거기에 시그널과 메시지가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들으러 간다는 것이 성립될 수 없는 거잖아요. 집회고 엄청난 사람들이 모여 있고. 그걸 뭘 들으러 가요. 그리고 들으러 가서 말을 했잖아요, 또.
▷김태현 : 알겠습니다. 워스트를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 퇴진집회에 참석한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 뽑아주셨는데 이건 아마 국민의힘 의원들도 이렇게 생각하시겠죠, 국민의힘 입장에서. 그런데 다음 베스트 플레이어입니다. 그런데 왠지 이 베스트 플레이어는 최재성 전 수석님하고 국민의힘 의원분들 의견이 갈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베스트 플레이어는 누구?
▶최재성 : 장경태 민주당 의원.
▷김태현 : 그래서 제가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국민의힘 의원들은 장경태 의원을 워스트로 뽑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우리 수석께서는 왜 베스트로 뽑으신 거죠?
▶최재성 : 김건희 여사의 소위 말해서 빈곤포르노라고 명명한 그 사진 또 그 행보, 이것에 대해서 비판을 했는데요. 가장 압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언어를 선택한 거예요. 그 환우를 안았는데 그러면 안지 말아야 되느냐. 또 거기를 왜 갔느냐. 이런 상황 설명으로는 정치인들의 워딩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걸 딱 압축적으로 뽑아낸 말인데 이게 보통 많은 사람들이 알고 쓰는 얘기는 아니지만.
▷김태현 :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최재성 : 그건 해서는 안 될 표현이거든요. 그걸 표현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유니세프에서도 금지하고 있고 우리 적십자사 홈페이지에도 있고. 그래서 선정적인 사진이나 영상 등으로 하면 안 된다는 그런 것이 이미 규칙이 됐어요. 그런데 그걸 대한민국 대통령 부인이 공식일정을 참석하지 않고 거기 가서 그런 걸 한 거죠.
▷김태현 : 그러면 수석께서도 영부인이 가서 심장병 환우 안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최재성 : 그렇습니다. 안는 건 좋을 수 있는데 두 가지 측면에서 안 되는 거죠. 앙코르와트는 개인 관광이 아니거든요. 그 아세안회의에서 개최국인 캄보디아에서 영부인들을 분리초청을 했던 공식일정이에요.
▷김태현 : 반 정도는 안 갔다고 하기는 하던데.
▶최재성 : 아무튼 그걸 안 갔어요. 안 갈 수도 있는 거지만 공식일정을 안 가고 비공개 개인일정을 했는데 대통령하고 똑같아요. 그때 폭우가 왔을 때 관악구에 세 가족 참사가 났을 때 거기 가서 대통령이 사진 찍고 그걸 또 홍보를 한 것 아니에요. 이것도 사진을 찍어서 홍보를 했고 거기 보면 환우보고 저 앞에 사진이 쳐다보라고 김건희 여사가 얘기를 하고.
▷김태현 : 그런가요?
▶최재성 :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개인 홍보를 가난하거나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활용한 것이기 때문에 빈곤포르노라는 말이 가장 적확한 말이에요. 그런데 다 그 포르노라는 말에 꽂혀서 비판을 하고 이러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어느 교수께서도 글을 모 신문에 썼지만 이것은 자신들이 잘못 포르노에 천착을 한 거예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일단 김건희 여사의...
▶최재성 : 그래서 장경태 의원은 적확한 표현을, 압축적인 표현을 하면서 비판을 했던 거고 이것이 우리 정치권에 또 사회에 논쟁적 수준을 높인 거예요. 이런 말 잘 몰랐을 것 아니에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일단 심장병 환우 방문에 대해서 대통령실에서는 캄보디아 정부의 도움을 받은 공식일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는 것, 그것은 제가 말씀드리면서 수석님을 향한 응원문자가 왔는데 이건 실제로 수석님을 위한 응원문자보다는 월드컵 대표팀 응원문자인 것 같은데. 김윤주 님 "꼭 골 넣고 이겨주세요. 최종닥 님 "최재성 수석님, 꼭 조기축구 출전해서 골 넣어주세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수석님도 파이팅, 월드컵 대표팀 파이팅, 손흥민도 파이팅." 정치 프리킥 여기까지 할게요,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