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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가 1인 특별 마사지샵?…수감 중 호사 누린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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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1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돈세탁 혐의로 수감된 인도 델리주 장관이 구치소 안에서 마사지를 받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구치소 독방에서 마사지'입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사티엔다르 자인 델리주 장관은 최근 구치소 독방에서 한 남성으로부터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영상 속에는 자인 장관이 허리와 다리는 물론 두피까지 여러 신체 부위에 마사지를 받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침대에 편안히 누운 채로 측근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는데요.

델리주에서 내무부와 보건부, 전력부 등 여러 부를 맡았으며 유력 정치인으로 꼽혔던 그는 지난 5월 돈세탁을 한 혐의로 금융범죄수사국에 체포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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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공개되자 인도국민당은 자인 장관이 속한 보통사람당이 '스파와 마사지당'이 됐다면서 "법 규정을 완전히 위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보통사람당은 장관이 수감 도중 다쳤고 해당 영상은 물리치료를 받는 장면이라고 반박했는데요.

또 금융범죄수사국이 고의로 영상을 유출했다며 법원에 제소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표정을 보니 싱글벙글이신데 물리치료는 아닌 것 같네요.", "구치소에 마사지샵을 차렸군요. 듣도 보도 못한 호사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ashoswai·유튜브 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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