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히어로 토르로 잘 알려진 배우죠.
크리스 헴스워스가 알츠하이머 DNA가 발견됐다며 당분간 활동을 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크리스 헴스워스는 잡지 인터뷰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를 찍는 도중, 알츠하이머 발병 DNA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할아버지가 알츠하이머라 이런 결과는 놀랍지 않았지만, 일반 사람들보다 발병 위험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내 기억이 나빠지고 있는 듯한 기분이라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위험요인을 관리하면서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만큼 미리 알게 된 건 축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헴스워스는 해당 다큐멘터리에 관한 일정을 모두 마친 뒤 가족들과 휴가를 보낼 거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