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원, 11월 22일 육군 입대 "본인 뜻에 따라 비공개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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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서원이 오는 11월 22일 육군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7일 오전 "당사 소속 배우 차서원이 오는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육군 현역 입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를 희망하는 배우 본인의 뜻에 따라, 입소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차서원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서원에게 지속적인 응원과 따듯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1991년생인 차서원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한 후 '20세기 소년소녀'(2017) '부잣집 아들'(2018) '왜그래 풍상씨'(2019) '두 번째 남편'(2021) 등에서 인기를 얻었다. 최근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낭또(낭만또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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