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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 차 세우더니…쓰레기 무더기로 투척한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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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휴게소 쓰레기 투척'입니다.

한 동영상 플랫폼에 '휴게소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입니다.

지난 13일 경남 함안의 휴게소.

차량에서 청년 3명이 차례로 내리더니 트렁크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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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는 트렁크에서 큰 쓰레기 3봉지와 박스 더미, 스티로폼 등을 꺼내 쓰레기통에 버리기 시작합니다.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옮긴 뒤에 휴게소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나타나 이들의 행동을 제지했는데요.

청년은 버리려던 쓰레기의 일부를 손에 든 채 다시 차량 뒷좌석에 올라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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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쓰레기를 버리는 구역에는 큰 글씨로 '외부 쓰레기 반입 금지'라고 적힌 팻말이 설치돼 있었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본 제보자는 "초등학교생 딸과 함께 목격했는데 어른으로서 너무 부끄러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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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다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누리꾼들은 "떡하니 금지라고 쓰여있는데... 버릴 때 양심에 찔리지도 않던가요?", "내가 다 낯 뜨겁다! 법이 너무 물렁해서 생기는 얌체 행동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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