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한중 정상회담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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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막하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지난 11일부터 진행한 '동남아 2개국, 캄보디아·인도네시아 순방'의 사실상 마지막 날 일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3개 세션 가운데 첫 번째, 식량·에너지·안보와 두 번째 보건 세션에서 각각 연설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뿐 아니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자연스럽게 만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계기로 한중 정상회담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G20 정상회의는 내일까지 이틀간 열리지만, 윤 대통령은 첫날 일정에만 참석한 뒤 귀국길에 올라 성남 서울공항에 내일 오전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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