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산항 정박 폐유 운반선 불…"인명 피해 없어"


오늘(12일) 낮 1시 40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항에 정박 중이던 122t급 폐유 운반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지 약 35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기관실 바닥 등이 소실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인부 5명이 기관실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바닥에 떨어졌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