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 30점' 여자농구 BNK, 신한은행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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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BNK는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3대 68로 눌렀습니다.

김한별이 30점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BNK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소희와 진안이 나란히 12점씩 보탰고 안혜지도 9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신한은행에서 이적한 한엄지는 친정을 상대로 8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BNK는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산 우리은행과 시즌 첫 경기에서 진 뒤 내리 3연승을 거뒀습니다.

순위는 3위에서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신한은행은 청주 KB와 개막전 승리 후 내리 3연패를 당하며 단독 4위에서 KB와 공동 4위가 됐습니다.

이적생 김소니아가 29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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