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급등…코스피 장 초반 3%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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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3% 넘게 오른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0원 급락한 1,347.5원에 출발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천340원대까지 내려온 건 지난 9월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우리 금융시장에 오랜만에 따뜻한 바람이 분 이유는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단 희망 섞인 관측이 나오면서, 간밤에 나스닥 지수는 무려 7.35% 올랐고, S&P500 지수와 다우 지수도 각각 5%, 3%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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