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연말까지 초기 대응 시스템 개선 등 재난 종합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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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태원 참사의 재발을 막기 위해 올 연말까지 재난안전 종합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종합 대책에는 개선된 초기대응 시스템과 예방 중심·과학 기반의 재난 관리법,신종·대형·복합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이 장관은 또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의 후속으로 가칭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TF'부터 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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