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 15cm'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의 생애 첫 비행 소감은?


동영상 표시하기

비행기를 누워서도 타네요?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여성인 튀르키예의 '루메이사 겔기'입니다.

과도한 성장과 여러 비정상적 증상을 유발하는 '위버 증후군'을 앓고 있어 키가 무려 2m 15㎝나 되는데요, 튀르키예항공이 장신인 그녀를 위해 좌석 6개를 비우고 특수 침상을 마련해준 덕분에, 태어나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게 됐습니다.

이스탄불을 떠나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했는데요, 그녀는 소감이 궁금하시죠?

"처음부터 끝까지 흠 잡을 데 없는 여행이었다. 이번이 첫 비행이었지만, 마지막 비행은 확실히 아닐 것이다." 이렇게 말했다네요.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Rumeysa Gelgi,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