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8시쯤 부산 대연동 못골시장에 있는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식당에서 연기와 불꽃을 본 인근 주민이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15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음식을 조리하던 중 부주의로 인해 환기구로 불꽃이 옮겨붙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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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 남부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