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생환 광부 쾌유 기원…"대한민국에 새 희망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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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다가 생환한 두 작업자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쾌유를 기원하는 카드와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어제(5일) 오후 강경성 산업정책비서관을 병원으로 보내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주셨습니다. 쾌유를 빕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강 비서관에게 "대통령께서 여러 차례 적극적인 구조를 지시하셨다고 가족으로부터 들었다, 대통령께 감사드린다"면서 "비서관을 보내 위로와 격려해 주셔서 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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