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개막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월드컵 기간에 서울에서 거리 응원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이태원 참사가 난 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거리 응원을 하는 것이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보고, 오늘(4일) 서울시에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 신청 취소 공문을 제출했습니다.
카타르월드컵 개막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월드컵 기간에 서울에서 거리 응원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이태원 참사가 난 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거리 응원을 하는 것이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보고, 오늘(4일) 서울시에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 신청 취소 공문을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