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예결위 공청회…내년 예산안 심사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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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공청회를 시작으로 국회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 일정이 본격적으로 개시됩니다.

국회 예결특위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여야 측 진술인 및 예결위원들이 출석해 정부가 편성한 639조 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의 적절성을 토론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예결위 결산심사소위는 지난해 결산 및 예비비지출승인의 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예결위는 오는 7~8일 종합정책질의에 이어 10~11일에는 경제부처 심사, 14~15일에는 비경제부처 심사를 각각 진행합니다.

17일부터는 내년도 예산안의 감·증액을 심사하는 예산안조정소위(예산소위)가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이런 일정을 거쳐 오는 30일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할 계획입니다.

새해 예산안 국회 본회의 처리 법정 시한은 매년 12월 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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